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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납북과 진실 2013년 여름호 (커버이미지)
    [건강/취미/레저]납북과 진실 2013년 여름호
    • 6.25전쟁납북진상규명위원회
    • 유페이퍼
    • 201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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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녹차의 수도 보성 다원 (커버이미지)
    [건강/취미/레저]녹차의 수도 보성 다원
    • 김선태
    • 유페이퍼
    • 201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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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신에게, 섬 - 강제윤 시인과 함께하는 꽃보다 아름다운 우리 섬 여행 (커버이미지)
    [건강/취미/레저]당신에게, 섬 - 강제윤 시인과 함께하는 꽃보다 아름다운 우리 섬 여행
    • 강제윤 지음
    • 꿈의지도
    • 2015-10-11

    푸른 바다 위의 빛나는 보석, 그 찬란한 섬들에 관한 기록! 10년째 400여 개의 섬들을 순례하고 있는 섬 시인 강제윤은 오늘도 섬에 가고, 섬을 걷고, 섬에 머문다. 섬 시인 강제윤이 섬을 사랑하는 방식이다. 이토록 많은 섬에 대한, 이토록 많은 이야기! 며칠쯤 발이 묶여도 좋은 날, 온전히 숨어들기 좋은 섬. 그 섬에 사람이 있고, 사랑이 있고, 시가 있다. 꽃보다 보석보다 더 빛나는 우리 섬 여행 이야기. “수많은 생애의 날에 나는 섬으로 갔다.”보석처럼 빛나는 40여 개 우리 섬에 대한 강제윤 시인의 깊고 따뜻한 시선! 10년 동안 섬 여행을 다니며 직접 만나고, 쓰고, 찍은 주옥같은 글과 사진!다큐멘터리보다 진하고, 영화보다 아름다운 섬 여행 에세이!강제윤 시인만큼 섬의 구석구석까지 다 걸어 다니며, 그곳에 숨겨진 굽이굽이 사연들마다 세심히 귀 기울여 듣는 사람이 또 있을까? 강제윤 시인만큼 섬의 돌 하나, 섬의 나무 한 그루까지 소중하게 돌아보는 사람이 또 있을까? 이 책에는 누구보다 섬을 사랑하는 강제윤 시인이 지난 10년 동안 400여 개의 섬을 직접 두 발로 걸어 다니며 찍고, 쓴 기록들을 고스란히 담았다. 입이 떡 벌어질 만큼 아름다운 풍경, 황홀한 순간순간들이 주옥같은 글과 사진 속에 녹아 있다. 그러나 이 책에는 섬의 아름다운 풍경만 있는 것은 아니다. 풍경보다 더 값진 사람들의 이야기도 담겨 있다. 짠내 나는 섬사람들의 진솔한 삶의 향기가 곳곳에서 묻어난다. 꽃게잡이에, 김발 작업에, ‘그 이쁜 손가락’을 세 개나 잃고도 아이들 모두 어엿하게 키워낸 보람으로 시름을 잊는다는 삽시도의 할머니, 너무 배가 고파, 남의 집 마당의 개밥 그릇에 담긴 누룽지를 허겁지겁 집어먹기도 했다는 낙월도의 할머니 이야기도 생생하다. 그 배고픔을 알기 때문에 자기 집에 들르는 어떤 이라도 그냥 보내지 않는다는 할머니는 누구든 붙들어다 밥을 먹이는 게 일이다. 강제윤 시인은 할머니의 밥상을 얻어먹으며 그들이 헤쳐 나온 삶을 곱씹어 듣고, 그 한숨과 웃음까지도 생생하게 들려준다. 시 쓰고 요리하는 전직 조폭 출신의 지도 사나이 김옥종부터 지붕을 공책 삼아 낡은 슬레이트 지붕 위에 ‘웃자 웃자’ 크게 써 놓은 누군가의 서툰 글씨, 고아로 절에 버려져 평생을 절간 밥 먹으며 도 닦다가 이제는 도통 도통할 생각도 않는 팔순의 노승, 돌담 밑에 앉아 하루 종일 바다만 바라보고 사는 아흔한 살의 김윤덕 할머니까지. 섬사람들의 바다처럼 깊고 파도처럼 높은 사연들이 <당신에게, 섬>에서는 생생하게 살아 있다. 그 어떤 다큐멘터리보다 진하고, 그 어떤 인간극장보다도 가슴 따뜻한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강제윤 시인의 아름다운 글과 사진을 통해, 그것들은 보이는 것보다 더 밀도 있고, 들리는 것보다 더 울림이 크게 다가온다. 이 책은 오늘 하루치의 심연을 또 건너야 하는 우리들에게 다리가 되고, 조각배가 될 것이다. 한 폭의 그림과 한 편의 시가 어우러져 만드는 깊은 울림! 시집보다 더 시집 같고, 사진집보다 더 사진집 같은 특별함이 있다!<당신에게, 섬>에는 강제윤 시인의 주옥같은 시들이 아름다운 섬 사진들과 함께 재수록 되어 있다. 전시장에 걸린 한 폭의 그림처럼, 시 낭송회에서 듣는 가슴 저린 한 편의 시처럼, 사진과 언어가 만나 깊은 감동을 준다. “어찌 나만이 인생에서 상처받았다 할까내 마음은 단 하루도 잔잔한 날이 없었으니심한 풍랑에 부대끼고인생에서 상처 받았으니위로 받을 수 없었으니세상의 길은 나에게 이르러 늘 어긋났으니시간은 나에게만 무자비한 판관이었으니어느 하루 맑은 날 없었으니문밖을 나서면 비를 만났으니누구하나 우산 내밀지 않았으니고달픈 세월의 바람에 나부꼈으니”“그별이 나에게 길을 물었다 바람뿐이랴냄비 속 떡국 끓는 소리에도 세월이 간다군불을 지피면장작 불꽃 너머로 푸른 물결 일렁인다 보길도에 사람의 저녁이 깃든다이 저녁 평화가 무엇이겠느냐눈 덮인 오두막 위로 늙은 새들이 난다저녁연기는 대숲의 뒤안까지 가득하다 이제 밤이 되면시간의 물살에 무엇이 온전하다 하겠느냐밤은 소리 없이 깊고 사람만이 아니다어둠 속에서 먼지며 풀씨,눈꽃 송이들 떠돌고어린 닭과 고라니, 사려 깊은 염소도길을 잃고 헤맨다누가 저 무심한 시간의 길을 알겠느냐더러 길 잃은 별들이눈 먼 나에게도 길을 묻고 간다.”강제윤 시인의 섬에 관한 시들은 고단한 세월을 건너는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아무도 괴롭히지 않는 섬에서 잠시 홀로 쉴 수 있게 이끈다. 시원시원하게 보여주는 사진 위에 얹힌 감수성 짙은 시들은 마치 그 섬을 지금 이 순간 함께 걷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줄 것이다. 시화전을 보듯이, 시낭송회를 간 듯이, 잔잔하게 마음속에 울려퍼지는 감동이 책 속에서 피어날 것이다. 누구나 줄 수 없는 내밀한 여행정보, 오직 강제윤 시인만이 줄 수 있는 깨알 같은 팁은 보너스!<당신에게, 섬>에는 섬에 직접 가서, 걷고, 먹고, 자본 사람만이 줄 수 있는 생생한 팁이 가득하다. 400여 개의 섬을 내 고향집인양 드나든 강제윤 시인이 아니라면 결코 줄 수 없는, 오직 그만이 줄 수 있는 특별한 팁이 읽는 의미를 더한다. “백야도항을 통해 금오도에 갈 경우 선착장 부근의 ‘백야리 손두부집’에서 노부부가 직접 만든 손두부에 낭도 젖샘 막걸리 한잔을 맛보는 것도 여행길의 큰 즐거움이다.” (021p)“사람들은 흑산도에 가면 무조건 홍어만 먹어야 되는 줄 알지만 나그네의 입맛을 사로잡은 최고의 요리는 단연 장어간국이다. 마른 바다장어로 끓여낸 뽀얀 국물이 곰국보다 진국이다. 보약이 따로 없다.” (155p)“내도 여행을 계획할 때는 공곶이와 서이말 등대까지 포함 시키는 것이 좋다.......(중략) 곶이 가는 길 끝에는, 쥐의 귀를 닮았다는 ‘서이말’ 등대가 있는데 등대에서 보는 해금강, 내도, 외도 등의 풍경은 숨 막힐 정도로 아름답다.” (299p)서이말 등대가 바로 최고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포인트라는 것, 금오도 선착장 부근의 ‘백야리 손두부집’에서 낭도 젖샘 막걸리를 꼭 한 잔 먹어봐야 한다는 것, 흑산도에는 홍어 말고도 장어간국이 있다는 것. 이런 팁들은 섬 여행 책자 어디에도 잘 나와 있지 않는 내용이다. 강제윤 시인이 아니라면, <당신에게, 섬>에서가 아니라면 이런 특별한 팁을 과연 어디서 얻을 수 있을까? 그의 안내를 따라 섬을 만나다 보면 어느 샌가 섬이 마음속에 들어와 앉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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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신은 개를 키우면 안 된다 - 혼내지 않고, 혼나지 않아도 되는 반려견 교육서 (커버이미지)
    [건강/취미/레저]당신은 개를 키우면 안 된다 - 혼내지 않고, 혼나지 않아도 되는 반려견 교육서
    • 강형욱 지음
    • 동아일보사
    • 2015-10-11

    EBS<하나뿐인 지구-당신은 개를 키우면 안 된다> ,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출연반려견행동 전문가 강형욱이 전하는 혼 내지 않아도 되는 반려견 교육법지나가다 예뻐서, 혼자 있기 외로워서, 아이들의 정서에 좋을 것 같아서…. 우리가 개를 키우는 이유다. 그런데 막상 키워보니 예상과는 달라도 너무 다르다. 아무데나 싸는 건 예사고, 깨무는 건 일상이며, 으르렁거리는 건 다반사다. 생각대로 움직여주지 않는 반려견에 대해 지칠 때쯤 몇몇은 이별을 생각한다. 이렇게 버려지는 개가 1년 평균 5만여 마리. 그것도 보호 센터에 등록된 수만 그렇다고 하니 우리는 생명을 너무 하찮게 생각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EBS<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의 호스트이자 <하나뿐인 지구_당신은 개를 키우면 안 된다>로 많은 사람에게 큰 울림을 주었던 저자 강형욱은 이런 현실에 대해 일침을 날린다.“당신은 개를 키우면 안 된다”물론 무책임하게 개를 키우라마라 소리만 하는 것은 아니다. 사실 저자는 누구보다 더 많은 사람이 개와 함께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 책을 썼다. 저자는 15년 동안 국내는 물론, 호주, 일본 등에서 훈련사로 활동하고 유럽 등에서 연수를 받은 반려견행동 전문가다. 건강한 강아지를 입양하는 것에서부터 시기별 배변교육, 서열훈련의 진실, 분리불안, 산책하기 등 우리가 잘못 알고 있던 개에 대한 상식과 교육 방법 등 반려견과 사람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을 실 사례와 함께 설명한다. 당장 오늘부터 반려견에게 바로 쓸 수 있는 저자의 15년 노하우가 담긴 이 책이 당신과 당신의 반려견에게 좋은 선물이 될 수 있을 것이다.[서평] EBS <하나뿐인 지구-당신은 개를 키우면 안 된다> 출연 반려견행동 전문가 강형욱.그가 말하는 혼내지 않고 혼나지 않아도 되는 반려견 교육법!게시판 다시보기 40만 회, 유튜브 토털 조회수 10만여 회. 교양 프로그램으로는 이례적으로 많은 관심을 모은 <하나뿐인 지구-당신은 개를 키우면 안 된다>. 그리고 프로그램 속에서 한 출연자가 던진 도발적인 질문. “당신은 누군가를 10시간 기다려본 적 있습니까?” 그리고 이어지는 이야기. “반려견들은 하루 종일 당신만을 기다립니다. 하루 종일이요. 그런데 당신이 퇴근하고 들어와서 강아지가 조금 깨문다고, 아무데나 실수했다고 밀치고 혼낼 겁니까?” 문제는 반려견이 아니라 반려견을 기르는 사람이다. 반려견의 이상행동에는 이유가 있다. 그들의 목소리에 조금만 귀를 기울여도 반려견과 사람 모두 행복해질 수 있다. 프로그램 속 출연자의 이름은 강형욱. 이 책의 저자이다. 15년 간 일본, 호주 그리고 국내에서 훈련사로 활동했다. 반려견에 대한 애정으로 고등학교도 진학하지 않고, 노르웨이, 호주 등지에서 반려견 교육과 관련한 연수를 받았다.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반려견과 반려견을 기르는 사람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서열, 복종훈련, 즉벌즉상 우리가 알고 있는 반려견 지식은 모두 틀렸다!반려견이 아무데나 싸고, 아무나 깨문다고 해서 고민인 사람들이 많다. 인터넷을 검색해보면 모두 서열인식이 잘못됐다고 설명한다. 반려견이 보호자를 자신보다 높은 서열을 가진 존재라고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에 이 인식을 바로잡아주면 반려견의 문제들이 대부분 사라진다는 것이다. 서열을 인식시키기 위해 복종훈련을 해야 하고, 때로 따끔하게 혼내야 한다고 알려준다. 과연 이것이 사실일까? 서열에 대한 환상은 늑대무리에서 나왔다. 늑대는 명확한 서열이 존재하고 개는 늑대의 후손이기 때문에 서열을 명확히 해야 보호자의 말을 잘 듣는다는 것이다. 모두 틀린 이야기다. 야생의 늑대는 서열이 없다. 서열 이론을 주창한 서구의 학자들도 이미 20년 전에 이 이론이 틀린 것이라고 결론을 내렸다. 그러므로 서열과 관련된 모든 교육 방법은 틀렸다. 그런데도 아직 우리나라에는 모든 문제행동을 서열로 설명한다. 터무니없는 이야기다. 저자는 서열에 대한 생각을 휴지통에 버리라고 한다. 그 대안으로 반려견의 커밍시그널 (반려견이 자신의 상태를 표현하는 행동)을 잘 살펴 그에 맞는 처방을 내려야 한다고 한다. 때로 가만히 옆에 있어주거나, 질 높은 산책을 시키는 것만으로 반려견의 이상행동이 모두 사라질 수 있다고 설명한다. 입양하기, 배변교육, 사회화, 분리불안 그리고 우리가 알아야 할 반려견에 대한 거의 모든 것!어떻게 입양해야 할까? 배변교육은 어떻게 해야 할까? 분리불안 증세는 어떻게 고쳐야 할까?이 책에는 반려견 입양하기, 시기별 배변교육, 사회화, 분리불안 치료와 같은 굵직한 문제서부터, 올바른 켄넬 사용법, 가슴줄과 긴 줄 사용, 아이가 있는 집에서 강아지 기르기 등 반려견을 기르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고민했을 내용들이 담겨 있다. 풍부한 실제 사례와 구체적인 팁을 따라가다 보면 어떻게 키워야 할지, 반려견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알 수 있다. 당장 오늘부터 반려견에게 바로 쓸 수 있는 저자의 15년 노하우가 담긴 이 책이 당신과 당신의 반려견에게 좋은 선물이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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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민국 아마추어 및 클럽 야구의 현재 (커버이미지)
    [건강/취미/레저]대한민국 아마추어 및 클럽 야구의 현재
    • 남기훈 지음
    • 키메이커
    •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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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 골퍼 - 전설이 된 골프 영웅들 (커버이미지)
    [건강/취미/레저]더 골퍼 - 전설이 된 골프 영웅들
    • 박노승 지음
    • 예문당
    • 2020-02-11

    우리 시대의 위대한 골프 영웅들을 만나다프로골프 선수라면 누구나 우승을 꿈꾸는 세계 4대 메이저 대회(마스터스, US오픈, PGA 챔피언십, 디오픈). 이 대회에서 모두 우승을 거둔 선수들은 모두 위대한 골프 영웅으로 불리며 전 세계 모든 골프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다. 그만큼 4대 메이저 대회에서 모두 우승하기란 매우 어려운 일이며 메이저 1승이라도 거두기 위해 프로골퍼들의 노력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이 책은 메이저 대회에서 6승 이상을 거둔 골프 영웅들 중에서 아직까지 생존해 있는 선수들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그들의 삶과 프로골퍼로서의 훈련과정, 스승들의 가르침과 피나는 노력 그리고 메이저 우승을 향한 경기 장면과 고된 과정들을 눈앞에서 보는 것처럼 생생히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우리 시대의 위대한 골프 영웅들은 어떻게 태어나고 어떻게 전설이 될 수 있었는지를 보여주는 완벽한 자료이자 기록이다.[출판사 리뷰]역사상 가장 위대한 골프 선수는 누구인가?골프의 역사는 그 한 페이지를 수놓았던 위대한 선수들과 함께 한다. 저자의 전작 『더 멀리 더 가까이』에서는 이미 우리 곁을 떠난 위대한 선수들의 이야기를 다룬다.근대 골프 스윙의 기초를 개발하여 새로운 스윙을 선보이며 메이저 7승을 거둔 영국의 ‘해리 바든’, 1922년, 미국인으로서는 최초로 디오픈에서 우승한 ‘월터 하겐.’ 그는 프로골퍼라는 직업을 최초로 만들어냈으며, 프로골퍼의 클럽하우스 출입 금지 규정을 없앤 것으로도 유명하다.스무 살의 나이에 혜성같이 나타나 US오픈과 PGA 챔피언십을 동시에 석권한 천재 골퍼 ‘진 사라센’은 165센티미터의 단신에도 불구하고 핸디캡을 극복하고 최장타자 중 한 사람으로 인정받았다. 자기의 약점인 벙커 플레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샌드웨지를 발명해냈으며 메이저 대회 7승과 함께 역사상 최초로 ‘커리어 그랜드 슬램(4대 메이저 대회에서 모두 우승하는 것)’을 달성했다.‘보비 존스’는 골프 역사에 단 한 번뿐인 ‘캘린더 그랜드 슬램(한 해에 4대 메이저 대회를 모두 우승하는 것)’을 달성한 위대한 선수이다. 1912년에는 미국의 골프 삼총사인 ‘바이런 넬슨’, ‘샘 스니드’, ‘벤 호건’이 태어났다. 바이런 넬슨은 PGA 투어 11연승의 신화를 이루며 메이저 대회에서 5승을 했고, 샘 스니드는 PGA 최다승인 82승을 하며 메이저 7승을 하였다. 벤 호건은 최고 전성기에 자동차 사고를 당한 이후 컴백하여 1953년에 마스터스, US오픈, 브리티시 오픈을 모두 우승하는 기록을 세우며 메이저 9승을 달성했고, 진 사라센에 이어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두 번째 선수가 되었다.아직 우리 곁에 남아있는 전설적인 선수들!지금껏 살아있는 골프 선수들 중 가장 유명한 사람은 아마도 ‘아놀드 파머’일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그는 ‘킹(The King)’이라는 호칭을 부여받은 유일한 선수이기 때문이다. 1929년에 태어난 아놀드 파머는 비록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하지 못해 커리어 그랜드 슬램 달성에는 실패했지만 메이저 대회에서 총 7승을 거두었으며, 87세인 현재에도 수천만 달러의 광고 수입을 기록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텔레비전 스포츠 최초의 슈퍼스타이자 골프 스포츠 발전을 위해 가장 큰 기여를 한 선수로 인정받고 있으며, 그의 추종자들인 ‘아니의 군대(Arnie`s Army)’는 골프 역사상 가장 충성도 높은 팬클럽으로 남아 있다.메이저 대회에서 9승을 거두며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세 번째 선수인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영웅 ‘게리 플레이어’는 168센티미터의 왜소한 체격을 가졌지만 자기만의 독특한 스윙을 개발하여 힘의 열세를 극복한 위대한 선수이다. ‘흑기사(Black Knight)’라는 별명답게 유난히 검정색 셔츠와 바지를 즐겨 입었으며, 80세인 지금도 건강한 몸으로 시니어 대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골프 역사상 최강으로 손꼽히는 그의 강한 정신력은 수많은 골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가난한 멕시코 이민자의 아들로 태어난 ‘리 트레비노’는 메이저 대회에서 6승을 달성했으며 히스패닉 계 최고의 골퍼로 칭송받고 있다. 5살부터 목화밭에서 일하기 시작한 그는 8살에 캐디를 시작해 골프장의 모든 잡일을 하며 혼자서 골프를 배우기 시작했다. 전성기의 잭 니클라우스를 누르고 프로 데뷔 첫 우승을 US오픈으로 장식한 그는 아쉽게도 마스터스에서 우승을 거두지 못해 커리어 그랜드 슬램 달성에는 실패한다.골프계의 부흥을 이끌었으며 지금까지 가장 위대한 선수라는 뜻의 ‘빅 쓰리’로 불리는 선수들이 있다. 그들은 바로 아놀드 파머와 게리 플레이어 그리고 ‘잭 니클라우스’다. 그는 메이저 대회에서 18승을 거두며 메이저 최다 승자의 영예를 가지고 있으며 26살에 이미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는 등, 그를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로 꼽기에 주저함이 없게 만든다. 선수 생활을 하는 동안 아무런 스캔들이나 사고가 없었으며, 지금까지도 수많은 젊은 선수들의 우상으로 칭송받고 있다. 46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마스터스에서 우승하여 최고령 마스터스 우승자 타이틀을 가지고 있으며, PGA 투어 통산 무려 73승을 달성했다.‘톰 왓슨’은 70~80년대에 가장 잭 니클라우스를 괴롭힌 라이벌이다. 메이저 대회 통산 8승을 달성했지만 PGA 챔피언십을 우승하지 못해서 커리어 그랜드 슬램 달성에는 실패했다. 디오픈에서만 5승을 거둔 그는 링크스 코스의 달인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골프 선수로서 약점이 없다는 극찬을 받고 있는 올라운드 플레이어다.1957년에는 영국의 ‘닉 팔도’와 스페인의 ‘세베 발레스테로스’가 태어나면서 유럽 골프의 부흥기를 선도했다. 닉 팔도는 1980년대부터 1990년대 사이에 메이저 6승을 하여 해리 바든 다음으로 많은 메이저 대회의 우승을 거둔 유럽 선수가 되었다. 그러나 유럽 골프가 미국의 독주에 대 반격을 가할 수 있게 만든 주인공은 세베 발레스테로스였다. 그는 메이저 5승을 올리고 라이더 컵 매치에서 유럽이 미국을 제압하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신화적인 존재가 되었지만 뇌암으로 인해 2011년 54세에 세상을 떠났다.‘타이거 우즈.’ 그는 현재뿐 아니라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도 인정받는 전설적인 골퍼이다. 메이저 대회에서 14승을 거두었으며, 잭 니클라우스보다 빠른 24세의 나이에 이미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PGA 투어에서도 79승을 기록 중이다. 2000년 US오픈을 시작으로 4개 메이저 대회를 연속으로 우승하여 캘린더 그랜드 슬램에 버금가는 일명, ‘타이거 슬램’을 달성했으며 마스터스와 디오픈의 언더파 기준 최저타 우승 기록도 보유하고 있다. 매년 최저 평균타수를 기록한 선수에게 수여하는 ‘바든 트로피’를 무려 9개나 가지고 있다. 아쉽게도 현재는 부상으로 대회에 참가하지 못하고 있지만, 언젠가 그가 돌아오면 메이저 대회 최다승인 잭 니클라우스의 18승을 넘어설 것이라 기대하는 사람들이 아직도 많이 있다.새로운 골프 영웅을 기다리며아시아 골프의 메이저 대회 도전의 역사를 돌아보면 아쉽게 준우승을 했던 경우가 세 번 있었다. 1971년 디오픈에서 2위를 했던 대만의 루량환, 1980년 US오픈에서 2위였던 일본의 이사오 아오끼, 1985년 US오픈에서 아깝게 2위를 했던 대만의 첸이었다. 그런 면에서 2009년 PGA 챔피언십에서 양용은이 우승한 것은 아시아 인종 최초의 메이저 우승이자 골프 역사에 길이 남을 사건이었다. 더욱이 타이거 우즈의 3라운드 선두 후 14번 연속 우승도 양용은 선수로 인해 멈추게 되었다. 양용은의 역전 우승은 골프 역사상 예상을 뒤엎은 위대한 역전 드라마 톱3 중 하나로 기록되고 있는데, 첫째는 1913년 US오픈에서 영국의 해리 바든과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우승한 20세의 무명 아마추어 프란시스 위멧이었고, 둘째는 1955년 US오픈에서 벤 호건의 다섯 번째 우승을 저지하며 연장전 끝에 우승한 무명 골퍼 잭 플렉의 이야기 그리고 셋째가 바로 양용은이 2009년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스토리이다. 타이거 우즈 이후에 메이저 대회에서 4승 이상을 올린 선수는 ‘로리 맥길로이’가 유일하다. 골프계에서는 타이거 우즈의 뒤를 이을 새로운 슈퍼스타를 기다리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요원한 상태이다. 누가 과연 그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 것인가? 누가 골프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하나로 이름을 남길 수 있을 것인가? 이를 지켜보는 골프팬들의 염원이 살아있는 한 새로운 영웅은 등장할 것이다. 그때까지 우리의 곁에 남아있는 영웅들의 모습을 기억하고 되새기면서 그들이 가진 것을 배우고 그들의 뒤를 따라가 보자. 새로운 꿈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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